NH농협은행, AFPRO 2026 참가...농식품 스타트업 성장 지원

이종삼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6-07-15 13:35:31

▲ NH농협은행이 '2026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사진: NH농협은행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NH농협은행이 국내 농식품 스타트업과 투자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를 통해 유망 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6)'에 참여해 농식품 혁신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투자 성과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AFPRO 2026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국내 대표 농식품 스타트업 행사다.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유통업계,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기술과 사업 협력 기회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약 220개 농식품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참가해 혁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투자설명회(IR),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기술 발표회 등이 진행되며, 투자·판로 확대, 기술 협력, 네트워킹 등을 주제로 총 23개의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농협은행은 행사 기간 동안 자사가 조성한 농식품 펀드를 통해 투자하거나 육성한 9개 기업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원 성과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장 사례를 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협력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6일에는 '농식품 산업의 성장을 이끈 NH의 모험투자'를 주제로 투자 로드쇼도 열린다. 농협은행의 투자를 받은 기업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투자 이후 기업 성장 과정과 사업 확대 경험을 공유하고, 금융 지원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미친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현재 총 8개 농식품 전문 펀드, 약 3441억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며 농식품 분야 투자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혁신기술과 투자가 만나 농식품 투자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당야한 금융지원과 함께 범농협 계열사 사업 연계 등을 통해 농식품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