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 해양시설 국가 안전대 진단 실시

해양시설 기인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gofor2@hanmail.net | 2022-08-18 13:38:05

▲ (사진, 부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대형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 물질 저장시설 12개소와 하역시설 1개소,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국가 안전 대진단이 실시된다.

 

부산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부산지역 해안에 위치한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국가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가 안전 대진단은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될 예정이다. 

 

해양시설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 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의 밸브, 배관 등의 노후화, 기름 공·수급 시 안전 수칙 이행여부 및 해양오염 대비·대응태세를 확인하고 사고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토해 사업장 스스로 선제적 조치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점검할 방침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대규모 해양시설 오염물질 유출은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업장 스스로 강도 높은 안전 관리와 대응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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