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탓은 어불성설..비트코인 상승 안정적..삼성전자 반등, POSCO 계열 강세..대형주 선순환 긍정적

- 제롬 파월은 기존 입장 반복한 것
- 우리 증시 안정적 흐름
- 비트코인 거래량 증가 긍정적
- 건강한 속도 조절은 바람직해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6-22 13:57:19

제롬 파월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하면서 미국 증시가 조정을 보였다고 떠들썩하다. 물론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이는 충분히 예상됐던 사안이고 지난 FOMC가 끝난 후 가진 회견에서도 이미 밝혔던 내용인데 너무 호들갑을 떠는 거란 생각이 든다. 미국에서도 6월 부터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나스닥의 상승이 지나치다는 논란이 계속되었기에 급등에 따른 속도 조절의 차원에서 필요한 조정이라고 판단한다. 테슬라 역시 과열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됐던 급등주였기에 간밤 속락에 너무 큰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본다. 미 증시는 파월의 언급에 테슬라를 비롯해 엔비디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이 하락을 주도했고 AMD, TSMC,마이크론 등 반도체주들의 부진이 큰 관심을 끌었다. 인텔은 6% 넘게 폭락했으며 BoA, JP모건, 웰스파고 등 은행주들도 소폭 조정을 보였다. 미 증시의 상승 추세가 견고해 건강한 조정 수준을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업종 대표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계속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 POSCO홀딩스와 포스코DX, 포스코퓨처엠의 동반 강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 우리 증시는 큰 동요 없이 안정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전자가 반등을 보이며 시장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등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와 LG화학은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의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비교적 정돈된 느낌을 주고 있고 JYP Ent가 반등을 보여주고 있으나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하락을 보여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포스코DX와 솔브레인이 8% 남짓 속등해 눈길을 끈다. 외국인 투자자가 선물을 대량 매수하며 증시의 반등을 이끌고 있으며 현재 환율은 소폭 상승해 달러 당 1293.33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비트코인은 오늘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거래량이 조금 늘어나고 있는 점은 반가우나 추세적 상승 전환은 아직 부족하다고 보여진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96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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