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PPA 전용 요금제, 산업용 전기 요금 보다 50% 이상 비싸“ 보도
국민일보 등 2023년 3월 3일 보도 내용에 대한 입장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gofor2@hanmail.net | 2023-03-06 15:54:04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전력공사가 PPA 전용 전기 요금은 산업용 전기 요금 보다 50% 이상 비싸다라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3일 국민일보등이 보도한 “PPA 전용 전기 요금이 산업용 전기 요금보다 50% 이상 비싸다”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6일 밝혔다.
전기 요금은 고정비 일부를 전력량 요금으로 회수하는 구조이나, PPA 고객은 재생 e 전력 사용에 따른 한전 전력 사용량 감소로 적정 고정비를 회수하지 못하게 되며, 이는 일반 고객의 부담으로 전가된다.
전기 요금에서 고정비는 기본요금으로 회수하고, 변동비는 전력량 요금으로 회수하는 것이 원칙이나, 고객의 기본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고정비의 일부를 전력량 요금으로 회수하고 있다.
고정비는 발전소, 철탑, 전주 등의 건설 및 운영비용이고, 변동비는 연료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PPA 전용 전기 요금은 고정비를 회수할 수 있도록 기존의 전기 요금과 유사한 수준에서, 기본요금은 높게 하고 전력량 요금을 낮게 설계하였다.
다만, 하나의 표준요금인 PPA 전용 전기 요금은 재생 e 발전원 및 사용 규모, 계절별‧시간대별 전력 사용형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요금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한전은 PPA 전용 전기 요금제에 대한 고객의 이해 증진 및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일을 당초 1월 1일에서 3월 31일까지 유예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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