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방세 납부시기 및 방법 등 안내·상담해주는 '위택스봇' 시범 개시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2-06-13 13:54:04

▲위택스 화면 (사진:행정안전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역과 시간관계 없이 24시간 지방세 민원 상담과 조회 납부가 가능한 위택스봇 서비스를 오는 14일 시범개시한다. 

 

행정안전부가 지방세 납부시기, 납부방법, 감면정보 등을 미리 안내하고 상담해주는 '위택스봇 서비스'를 오는 14일부터 시범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그간 지방세 등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지자체 민원상담센터를 통해 문의하거나, 시청과 구청의 세무담당자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함을 초래했다.

 

앞으로는 '위택스봇'을 통해 지역과 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지방세 민원상담 및 지방세 조회와 납부가 가능해져 이러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행안부는 기대했다.

 

앞서 행안부는 '위택스봇'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상담센터의 지방세 민원 53만여건을 분석했다.

이 중에서 문의 빈도가 높은 자동차세, 재산세 등 6개 세목을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를 구성했다.

전체 11개 지방세 세목 중 이들 6개 세목이 전체 민원상담 내용의 90%를 차지했다고 한다.

 

'위택스봇'은 △단답형 △시나리오형 △일괄상담 등 세가지 유형으로 제공된다. 지방세 누리집에 접속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행안부는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에서도 지방세상담 채널로 간편하게 상담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행안부는 9월까지 시행되는 시범서비스를 통해 개선사항 등을 보완,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서비스 기간 서비스 개선의견이나 오류사항을 발견한 국민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행사도 추진한다.

 

한편 김장회 실장은 "위택스봇은 비대면서비스 활성화 등 변화하는 환경에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능형 서비스"라며 "민원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디지털 지방세 상담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