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팔달구 고시원서 불...2명 중경상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6-02-09 13:10:45

▲(로고=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의 한 3층짜리 고시원에서 불이나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또 9명이 옥상 등에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7명은 자력 대피했다.


9일 오전 11시 17분경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의 한 3층짜리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자인 60대 남성 A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물 관계자인 60대 남성 B씨도 얼굴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또 9명이 옥상 등에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7명은 자력 대피했다.


대피자 중 일부 연기를 마신 주민이 있어 부상자 집계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고시원 2층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26분경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60여 명을 투입했다.


이어 오전 11시 32분경 큰 불길을 잡고 비상 발령을 해제했다.


불이 난 고시원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연면적 425㎡짜리 3층 건물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진화하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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