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6 원주만두축제’ 막바지 준비...안전·교통대책 점검

이종삼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6-10-16 13:09:23

▲ 원주시가 '2026년 만두축제'를 앞두고 안전 대책 등 막바지 준비에 나서고 있다.(사진: 원주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6 원주만두축제’를 앞두고 원주시가 행사장 안전관리와 교통·주차대책 등 주요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축제 기간 방문객이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운영계획을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보완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원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6 원주만두축제 최종보고회’를 열고 행사 운영과 관련된 분야별 추진 현황을 살펴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축제 개최를 앞두고 그동안 마련한 운영계획의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행사장 공간 배치와 프로그램 운영, 전통시장과의 연계 방안, 방문객 이동을 고려한 교통·주차 관리, 안전대책 및 관광객 체류 확대 방안 등이다.

특히 행사장 주변 혼잡과 방문객 이동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살펴보고, 축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9월 14일 열린 중간보고회와 10월 7일 산업경제위원회 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도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당시 지적된 사항의 보완 여부를 확인하고, 행사 시작 전까지 추가 점검이 필요한 과제를 정리했다.

원주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장 현장 확인을 이어가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 및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은 줄이고, 축제의 즐거움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남은 기간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원주천 새벽시장과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종류의 만두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공간이 마련되며, 정지선 셰프의 쿠킹쇼와 원주천 낙화놀이,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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