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선 밀착 현장점검 실시...‘이용객 안전 지킨다’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4-03-13 13:07:16

▲ 여객선 점검 모습(사진: 해양수산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연악여객선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밀착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연안여객선 현장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해 상반기 연안여객선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현장 종사자의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선사 간담회도 10회 개최하여 철저한 지도·감독을 당부했으며, 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도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여객선 운항 현장의 안전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선령 20년이 넘는 연안여객선을 우선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시설·장비의 관리 실태는 물론 여객 신분증 확인과 차량 고박 여부 등 안전수칙이 이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한다.

현재 운항 중인 선령 20년 이상 연안여객선은 예비선을 포함해 총 25척이다. 해수부는 선령 20년 이상 연안여객선을 출항 전 안전점검이나 연 5회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시행되는 ‘전수점검’ 등 일반적인 점검 외에도 ‘해운법’ 관련 법령에 따라 별도로 반기에 한 번씩 특별점검을 시행 중이다.

해수부는 이번 점검 외에도 안전관리 종사자와 현장 간담회를 갖고 안전관리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국민들이 여객선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여객선 안전관리체계의 실효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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