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공항 짐 배송 서비스 확대..."'빈 손 여행' 편리하게 여행하세요"

9월 22일부터 전국 주요 공항 출발-제주공항 도착 서비스 양방향 확대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gofor2@hanmail.net | 2023-09-20 14:21:59

 

▲ 국토교통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국토교통부가 공항의 수하물 수취장에 도착한 승객의 짐을 배송업체가 대신 찾아 숙소·자택 등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오는 9월 22일부터 국내선 수하물 짐 배송 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짐 배송 서비스는 공항의 수하물 수취장에 도착한 승객의 짐을 배송업체가 대신 찾아 숙소·자택 등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2021년 7월 김포 출발→제주 도착을 시범사업으로 개시한 후 2022년 7월부터는 도착 공항은 제주로 한정하되, 출발 공항을 전국 권역별 김포.김해.청주.대구.광주공항의 5개 공항으로 확대·운영해 왔다.

이번 국내선 수하물 짐 배송 서비스의 확대로 전국 5개 공항과 제주공항 간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5개 공항 중 운항 노선이 있는 김포↔광주, 김포↔김해 공항에서도 양방향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빈손 여행이 가능해졌다.

배송 서비스는 서울, 부산, 청주, 대구·경산, 광주 전 지역에서 받을 수 있고, 출발 하루 전까지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짐 배송 업체 누리집에서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은 “이번 서비스 확대가 공항 이용객 편의 증진과 짐 없는 편리한 항공 여행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규제를 완화하여 여객 편의성을 높이되, 항공보안은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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