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 농무기 해양 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강화 시행
3~4월 대비 5~7월에 낚시・수상 레저 활동, 조난 신고 건수 대폭 증가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gofor2@hanmail.net | 2024-04-17 14:32:17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해양경찰서가 어민・레저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농무기 기간 중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농무기 중 부산바다 안개 예보에 대비하여 기간 해양 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 농무기 기간 부산 해역 특성을 분석한 결과 3~4월 대비 5~7월에 낚시・수상 레저 활동 및 조난 등 신고 건수가 대폭 증가하였고, 저 시정 발효 횟수가 약 5배 늘어났다.
이에 부산해경은 어민・레저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농무기 기간 중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유선・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대상 관계 기관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항해・조업 선박 안전을 위해 경비함정 및 파출소에서는 해상 안개 발생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는 사고 위험을 조기 식별하여 항로변경을 권고하는 등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바다에서 사고 발생 시 위치 확인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하여 휴대폰에서 구조 신호를 발신하는 해로드 앱 안내 책자를 해양경찰 파출소 및 수상 레 저시험장 등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비치・홍보하는 등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였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해상에 안개가 짙게 발생하면 평소보다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무리한 운항을 지양하여야 한다”라며, “특히 출항 전 항해・통신장비 및 인명구조 장비 등 상태를 반드시 점검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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