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흐름 계속되고 있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약보합권 등락!!

- 미국 40년 만의 인플레 최고치 폭등 소식..
- 블룸버그, 엘살바도르 정부의 비트코인투자 14% 손실 추정 보도..
- 비트코인 시세 5,312만원.. 이더리움도 0.5% 하락한 407만원..
- 금리인상 이슈는 당분간 시장 발목 잡을 가능성 커보여..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01-13 13:07:56

목요일(13일) 가상자산 시장은 큰 변동 없는 지지부진한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 시세는 0.4% 남짓 물러난 5,312만원을 기록 중이고 이더리움도 0.5% 하락해 407만원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0.9% 뒷걸음질 치며 96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기타 중소형 알트코인들 중에서는 오미세고와 파워렛저, 스텔라루멘, 아더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체인링크와 누사이퍼, 폴카닷, 스와이프 등은 하락세를 띄고 있다. 도지코인은 3% 상승한 203원을, 보라코인은 3% 밀리며 1,145원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형국이다.

 

 

간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7.0%를 기록했는데, 이는 1982년 6월(7.2%) 이후 39년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뛴 것이어서 시장에 경계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된다. 물론 시장에서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이슈여서 미국 증시는 큰 충격을 받지는 않았으나 미국 연준의 물가안정을 위한 금리 인상에 명분을 제공하기에는 충분한 재료로 인식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편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누적 손실이 14%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를 내놨는데 제한된 정보를 갖고 추적한 것이라 정확한 수치라고 보기 어려울 수 있지만 국민들의 세금으로 투자하는 것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실례로 미국 스티펠의 나탈리 마시크 연구원은 블룸버그에 "엘살바도르 정부가 납세자의 돈으로 이런 위험한 자산을 불투명하게 거래하는 것은 정당화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여전히 전문가들의 올해 전망이 양분되는 흐름이 이어지며 비트코인 등 주요 크립토들은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가상자산이 조정을 계속 보이고 있고,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이 커지고있는 가운데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은 이미 그 기조가 견고해지는 상황이며, 세계 2위 비트코인 채굴국인 카자흐스탄 사태도 단기적으로 진정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으로 당분간 국제증시와 더불어 가상자산 시장에도 훈풍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의 신중한 스탠스가 필요해 보인다.

 

◆ 거래대금 상위 가상자산들의 국제시세... 2022.01.13(목) 13:07

 

 

 

자료=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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