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반등 시도..나스닥 선물 하락 키우고 있어..삼성전자 약세, 환율 보합권
- 비트코인 반등 시도 중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
- 중국 기준금리 동결
- 테슬라, 시장에 영향력 커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12-20 13:12:00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세계 암호화페 시가총액이 8천억 달러 아래로 미끄러진 것으로 알려져 시장이 시끄럽다. 한편에선 우울하다고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선 당연하다는 등 의견이 나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쭙고 싶다. 블록체인 기술이 순수한 테크놀로지로서 의미 있고 미래에 무궁무진한 발전을 달성할 잠재력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 관건은 실질적인 효용과 효율일텐데, 세계 최대 제조업체이자 반도체 리더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2700억 달러임을 주지해보는 것은 사고의 틀을 잡아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업비트 기준 20일 13시10분 현재 비트코인은 2192만원을 오르내리고 있고, 이더리움은 156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046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1만5980원과 446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유가와 환율, 미 금리는 모두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지수 선물은 다시 하락세로 돌변했다. 0.6~1% 안팎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데, 중국이 금리를 동결했다는 소식과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들려오는 것 외에는 아직 하락세의 원인이 구체적이진 못한 양상이다. 국제 유가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환율은 보합세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와 개인의 매수가 격돌하며 하락해 0.6% 남짓 밀려나고 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가 하락을 이끄는 못습이다. LG에너지솔루션만 상승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와 미 증시, 가상자산 시장 모두 쉽지 않은 한 주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의 분위기를 돌려세울 이벤트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의 박스권과 지지선을 해치치 않는 선에서 좁은 등락을 예상하고 있고, 미국은 테슬라 주가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신저가를 경신하며 고전 중인데, 주봉 상 120달러가 중대한 공방이 가능한 지점으로 분석된다. 오늘 미국은 건축승인건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후행지표이나 최근 부동산 시장의 냉기가 커지고 있어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연말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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