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크게 흔들려..코스피와 삼성전자 상승세 보여..금리,유가,환율 긍정적 모습

- 비트코인,이더리움 조정세
- 금융범죄는 가상자산의 치부
- 코스피, 삼성전자 상승세 보여
- 중간선거 이후 기대감 여전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11-08 13:28:57

가상자산 시장이 살짝 조정 받는 모양새다. 뉴욕 연방 경찰이 해커로부터 수조원 대의 비트코인을 압수했다는 AFP 통신의 보도로 떠들썩한데, 암호화폐 시장의 치부 중 하나인 돈세탁과 금융범죄가 다시 부각되는 양상이어서 안타깝기만 하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솔라나 등 주요 가상자산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 선물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도 신경이 쓰인다. 코스피는 삼성전자가 상승하며 장을 이끌고 있고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주들도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 (사진 = 플리커 제공)

 

업비트에서 8일 13시 28분 현재 비트코인이 279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09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305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442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4만0120원과 61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장을 이끄는 모습이며, 네이버와 카카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는 유가와 금리, 환율이 우호적으로 흐르면서 메타,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가 상승 마감했고 애플과 테슬라,아마존닷컵은 하락했다. 중간선거와 CPI에 이후 기대감이 여전히 커지는 점은 긍정적이다.
 


최근 증시와 가상자산의 반등에 짧은 시각으로 쫓아서는 곤란 할 수 있다. 보다 긴 안목으로 잔꾀가 아닌 차분하고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 최근 시장은 반등을 보이고 있지만 호재와 악재가 여전히 뒤섞여 앞으로의 행보가 '오리무중'이라 할 수 있다. 잠재된 악재들이 매복해 있다는 뜻이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 배당과 대기 수요가 들어오며 가상자산과 증시에 온기가 불어오길 간절히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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