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능력 평가 결과’ 모두 적합

실시간 유전자진단법 및 ELISA 진단 능력 평가 결과, 모두 적합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gofor2@hanmail.net | 2023-09-29 16:36:46

▲사진 : 농림축산검역본부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2023년 하반기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대상으로 ASF 숙련도 평가를 실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숙련도 평가인 정도 관리를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정도 관리란 특정 검사법에 대해 검사 결과치가 확인된 물질을 정보 가림 상태로 배포하여 시험 대상 기관의 진단 정확성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숙련도 평가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18개소를 대상으로 ASF 항원(실시간 유전자진단법)과 항체(ELISA) 진단 능력 평가를 위해 실시되었다.

평가 결과, 모든 기관이 적합 판정을 받아 국내 ASF 정밀진단체계에 이상 없음이 확인되었다.

숙련도 평가에 앞서, 검역본부는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진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ASF 질병 이해, 진단 이론 및 항원.항체 진단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해 각 기관이 정도 관리에 충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검역본부는 201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ASF 정밀진단 교육과 정도 관리를 실시하여 국내 ASF 진단체계 구축과 진단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양돈농가에서 ASF 발생 시 질병 확산 차단에 기여하고 있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 전염병과장은 “앞으로도 ASF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확산 차단을 위해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검사역량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정밀진단의 숙련도가 최고 상태로 유지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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