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숨고르기..LG화학, 기아 강세 눈길..에코프로 실적 기대 이하..비트코인 반등, 환율 안정
- 삼성전자 숨 고르는 중
- 에코프로 실적 기대 이하
- 기아와 LG화학 상승 눈길
- CPI는 예상 화회 가능성 높아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4-11 12:40:03
새벽 미국 증시는 힘겹게 혼조세로 마감했다. 지난주 미 고용보고서가 견조한 모습을 보여 다가오는 5월 FOMC에서 0.25% 인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CPI 발표가 임박하면서 다소 경계감을 드러낸 것으로 파악된다. 애플이 1분기 PC 판매량이 급감했다는 소식으로 하락 마감했고, 상해에 메가팩토리 건설을 밝힌 테슬라가 자국 내 냉담한 시선 속에서 속락하다가 약보합으로 마쳐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었다. 엔비디아와 AMD,마이크론 등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은 거의 보합수준으로 장을 마칠 수 있었다.
우리 증시는 오늘도 외국인 투자자의 선물 매수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삼성전자가 강보합으로 주춤거리고 있지만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강한 시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대차와 기아가 강세를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기아가 4.5% 급등하고 있는데 카니발을 비롯해 스포티지와 셀토스, K5, EV6 등 7개 차종이 판매 1위를 차지해 내수 점유율이 33%까지 상승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관심과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오름세를 보이나 에코프로의 실적이 발표되며 다소 실망하는 분위기가 역력한데, 1분기 영업이익이 1795억에 그쳐 전망치를 밑돈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과 리플, 이더리움 등은 소폭 반등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3950만원을 돌파한 후 조금 주춤대는 모습이다. 변동성이 크고 종목별 온도차도 심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를 비롯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시장 대표주에 대한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기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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