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2023년산 공공 비축 벼 매입 검사 본격 시작
수분 함량, 제현율, 피해립 품위 결과에 따라 특, 1, 2, 3등급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gofor2@hanmail.net | 2023-10-10 14:10:21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2023년산 공공 비축 벼 매입량 중 포대벼 28만 톤을 농관원 전국 130여 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전국 3천5백여 개 검사장에서 2023년산 가루 쌀 벼 포함한 공공 비축 벼 40만 톤 매입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2023년산 공공 비축 벼 매입량은 총 40만 톤으로 이중 포대벼 28만 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 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한다.
산물벼 12만 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 359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추어 검사하고 있다.
공공 비축 벼를 출하하는 농업인은 논에서 생산된 2023년산 메벼로 수분(13~15%), 품종 등 검사 규격을 준수하여 40kg(소형)과 800kg(대형) 포장재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매입대상 벼는 시·군별로 사전 지정된 2개 이내 품종으로 제한되며, 일부 다수확 품종인 황금누리, 호품, 새누리, 운광은 제외된다.
만일 매입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 비축 벼 출하가 제한된다.
매입검사는 수분 함량, 제현율, 피해립 등 품위 결과에 따라 특, 1, 2, 3등급을 부여하고 등급에 따라 매입 가격이 차등 결정된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출하 농가들은 출하품이 검사 규격에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여 주시고, 매입장 내 지게차, 운송차량 등의 이동 및 작업 시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입 관련 종사자의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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