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시장, 이더리움,솔라나 상승..삼성전자 반전의 계기 될 수도..SK하이닉스 상승,나스닥 강세

- 비트코인,이더리움 안정적
- 삼성전자 상승, 반전의 계기일까
- 실적시즌 본격 돌입
- 나스닥 선물 상승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1-09 12:28:22

월요일 가상자산 시장은 비교적 조용한 흐름 속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솔라나와 이더리움클래식, 샌드박스, 에이다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유입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강세를 보여 시장을 이끄는 형국이다. 미 지수 선물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 비트코인의 안정된 횡보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사진 = 픽사베이)

삼성전자의 어닝 쇼크가 충격이었으나 오히려 반전의 계기로 작용하는 듯한 양상이어서 기대를 갖게 하고 있으며, 4분기 영업 이익이 7600억 이상 적자로 예상되고 있는 SK하이닉스의 강세도 인상적인 모습을 건네고 있다. 미국 실적시즌도 13일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어서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익 감소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비트 기준 9일 12시29분 현재 비트코인은 2171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64만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694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2만280원과 442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여의도 증권가는 코스피에 대한 이번 주 예상을 제한적인 박스권으로 예상하며 삼성전자, 카카오, KT, 이마트, 삼성SDI 등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오랜만에 추천된 삼성전자는 지난 주 실적 쇼크에도 불구하고 낙폭 과대와 바닥을 다졌다는 심리에 반등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의 실적 쇼크가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실적 공개가 다가오고 LG디스플레이, 현대차 등의 실적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13일부터 대형 금융주들을 시작으로 미국은 어닝 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하이라이트는 25일부터 시작되는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빅테크들의 어닝 결과일 것이다. 이달 말까지는 적당한 범위 내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여 차분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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