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4관왕 영예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7-30 12:04:41

▲ 삼립이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4개 본상을 수상했다.(사진: 삼립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삼립이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4개의 본상을 받으며 브랜드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부터 패키지와 공간 디자인까지 아우르는 통합 디자인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립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시티델리(CityDeli), 재미스(JAMMY'S), 골든 모먼츠(Golden Moments), 기프트카드 등 총 4개 프로젝트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매년 혁신성, 심미성, 브랜드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수상작 가운데 글로벌 홈 델리 브랜드 ‘시티델리’는 도시인의 일상을 상징하는 24도 각도의 사선과 형광 그린 컬러를 핵심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다. 제품 패키지는 물론 오프라인 공간까지 동일한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일관된 고객 경험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립은 새 브랜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품군 확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프리미엄 잼 브랜드 ‘재미스’는 기존 '잼있는 쿠키'와 '재미스 잼'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며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 프로젝트다. 음식의 맛을 음미할 때 나는 소리를 형상화한 'mm' 모티프를 로고와 패키지, 매장 디자인에 일관되게 반영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이커리 브랜드 ‘골든 모먼츠’는 디저트를 즐기는 특별한 순간을 콘셉트로 입체적인 패턴과 금박 질감, 화려한 색감 등을 활용해 감성적인 선물 이미지를 강조했다. 일상의 디저트를 보다 특별한 경험으로 확장한 디자인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기프트카드 프로젝트도 본상을 수상하며 삼립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패키지 디자인, 공간 연출, 고객 접점 디자인 등 브랜드 경험 전반에 걸친 디자인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게 됐다.

삼립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프로젝트가 동시에 수상하며 삼립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공감하는 스토리텔링과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디자인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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