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여름 장마철 환경오염 대비 특별단속 실시
이종삼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6-06-29 11:58:34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기간에는 환경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원주시는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막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
원주시는 29일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8월 28일까지 하절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폭염과 장마철을 틈탄 불법 오염물질 배출을 예방하고 수질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단속 기간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수질오염사고 상황실을 운영해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은 3개 반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맡는다. 주요 대상은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과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유류 저장·취급시설, 폐기물을 장기간 보관하거나 방치하는 사업장, 축산시설 등이다.
아울러 사업장 스스로 시설을 점검하고 환경관리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도 함께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원주천과 흥양천, 장양천 등 수질오염 우려가 높은 하천은 순찰과 감시를 강화해 오염물질 유출 등 환경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수질오염 행위 발견 시에는 환경신문고 또는 생태하천과, 환경과, 자원순환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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