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폭염 대비 현장 근로자 안전대책 점검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4-08-08 11:56:15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인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경기도 안성시 소재 육묘장을 방문하여 폭염 대비 현장 근로자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야외에서 작업 중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은 고령농업인,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보호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본부장은 폭염 특보 시 근로시간 조정과 작업 중지, 규칙적 휴식 등 선제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일손 부족으로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농촌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머무르지 않고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본부장은 이날 안성시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선 공무원, 이장, 자율방재단 등 최일선 현장의 대응인력을 만나 격려하기도 했다.
읍·면·동 공무원들과 이·통장, 자율방재단원들은 안부문자와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거나, 마을방송 등을 통해 낮 시간대에는 야외작업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정부와 지자체는 야외 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국민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 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이들에 대한 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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