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PI 예상 하회 가능성..삼성전자 역할론과 에코프로 과열론, 비트코인 강보합..대형주 관심 필요
- CPI 예상 하회 가능성 보도
- 비트코인은 횡보 여전
- 삼성전자 역할 중요한 시기
- 에코프로 논란 관심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4-09 12:18:59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한 반전에 환호했던 주말을 뒤로 하고 이번 주는 미국 CPI와 3월 FOMC 의사록 공개가 중요한 영향을 줄 것이 확실하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여전히 시장 저변에 깔려있는 시기에 CPI는 연준과 제롬 파월은 물론 시장에 절대적인 파장을 줄 가능성이 높아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분위기다. 금요일 발표된 실업률과 비농업 고용지수로 5월 FOMC에서 0.25% 인상안이 유력해지고 있지만 CPI는 올해 말까지의 전망을 엿보는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가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나 아직 충분히 빠른 속도가 아니기에 시장은 관망세가 짙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은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5.22% 로 예상했다. 이는 컨센서스 6.0%보다 낮은 수준이라 주식시장에 긍정적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여의도 증권가는 이번 주 CPI와 금통위를 주목하면서 코스피 예상 밴드로 2380~2530포인트를 제시했다.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의 물가상승률 둔화, 메모리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을 꼽았다. 추천주에는 삼성전자와 현대건설, 아모레G 등이 이름을 올렸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 격화가 잠재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들은 여전히 무거운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2시12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711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47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앱토스는 2만7100원과 851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리플은 674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704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의 역할론의 비등하고 있는 가운데,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과열론 또한 논란이 되고 있다. 물론 이들 종목만으로 시장의 추세적 상승을 담보할 수는 없다. 다만 변동성이 큰 요즘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알파벳, 테슬라, 애플 등 업종 대표주들의 단기 추세가 살아있는 점을 고려할 때 조정을 보일 때마다 시장을 이끌 수 있는 종목들에 관심을 높이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LG화학을 포함해 엘앤에프와 천보 등 2차전지 관련주들도 계속적인 관심은 필요할 것이다. 행복한 휴일을 기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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