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문 열린다... 21·22일 '글로벌 일자리 대전' 개최

이유림 기자

leeyr23@naver.com | 2022-04-21 12:01:15

▲ 2022 상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 포스터 (사진, 고용노동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취업자가 2019년 6816명에서 2020년 4400명으로 급감했으나 올해부터 해외 취업문이 다시 열리기 시작해 청년 구직자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고용노동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1·22일 양일간 서울 세텍(SETEC) 제2전시관에서 ‘2022 상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한다.

글로벌 일자리 대전은 국내 최대규모의 해외취업 행사로 구직자 편의를 위해 화상 면접 공간을 지원하며 청년이 해외진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병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 10여개국, 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200명 이상을 채용 희망해 상당수 청년이 해외 취업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과하고 선발된 28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과 글로벌 구인 기업 간 1대1 화상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월드잡 토크 콘서트Ⅱ, 해외진출 정보관, 이벤트관 등 부대행사를 통해 해외 진출과 관련한 생생한 정보를 오프라인으로 전달한다.

월드잡 토크 콘서트Ⅱ는 ▲이력서·면접 특강 ▲워킹홀리데이, 국제기구 취업 정보 라이브 토크 ▲외국인 투자기업 만남의 날 등으로 구성되어 해외 취업 시 필요한 직종·지역별 특화 전략설명회가 진행된다.

해외진출 정보관은 13개의 부스에서 주요 국가 전문가 컨설팅, 취업선배 멘토링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벤트관에서 인공지능/가상현실(AI/VR)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정장 대여 서비스와 같은 면접 준비 관련 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메타버스관 동시 운영으로 오프라인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온라인 접속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오늘 오전 10시 대전에 방문해 청년들의 화상 면접 현장, 해외취업 설명회장, 1대1 상담 부스 등 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아직 어려운 해외 진출 여건 속에서도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청년이 글로벌 기업에서 일할 기회를 얻고 해외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청년들의 글로벌 경력형성을 계속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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