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한국피지컬AI협회 정회원 합류…차세대 AI 시장 공략 본격화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5-20 11:51:00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알체라가 사단법인 한국피지컬AI협회의 정회원으로 합류하며 차세대 피지컬AI 시장 대응에 속도를 낸다.

알체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인 한국피지컬AI협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를 계기로 피지컬 AI 관련 정책과 산업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산업계에서는 현실 공간에서 움직이고 판단하는 피지컬 AI 기술이 미래 산업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로봇과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등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정부 차원의 AI 산업 육성 정책이 추진되며 관련 생태계 조성이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이 같은 흐름 속에 로봇·AI·데이터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결집한 한국피지컬AI협회는 생태계 조성과 정책 제안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알체라는 이번 가입을 발판 삼아 기술 및 정책 정보를 공유받고 사업 기획 단계부터 협력 범위를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향후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보고 있다.

피지컬 AI는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AI로, 로봇·자율주행·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되는 차세대 기술이다. 이 가운데 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AI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고난도 데이터 확보와 학습 체계가 필요해 기업 간 협업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알체라는 그동안 자율주행 분야에서 축적한 데이터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과 스마트 제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AI 안면인증과 이상행동 감지, 화재 감지, 맞춤형 AI 개발 기술 등을 산업 현장에 접목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피지컬 AI는 제조, 로봇, 자율주행 등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기술로, 지금은 데이터와 생태계 경쟁력이 곧 사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기”라며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책과 사업 기획 단계부터 적극 참여하고, 알체라의 비전 AI 기술과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체라는 금융과 공공,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안면인증과 이상상황 감지, AI 데이터 구축, 맞춤형 AI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며 AX(AI 전환)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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