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연기념물 남생이 방사를 통한 복원 기틀 마련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5-11-13 11:51:27

▲ 남생이 방생 행사 사진(한국남생이보호협회 제공)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남생이보호협회는 올해부터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위임받아 우리나라 토종거북 남생이 증식복원을 하고 있다.

증식 복원된 유체는 약 3년 정도의 사육 기간을 거쳐 암수 성별이 가능해지고 이후 자연적응 야생 훈련을 거쳐 전국 일원에 방사하여 미래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의 멸종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남생이 방생 행사 사진(한국남생이보호협회 제공)
한국남생이보호협회는 지난 10월 18일 천안 천호지에 남생이 방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남생이 서식환경조건이 우수한 천안시의 저수지나 생태공원에 3년간 70여 마리를 방사하며 공식적으로 남생이 방사가 가장 많이 진행되었으며 시민들과 함께 남생이의 서식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보호활동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수막이 훼손되어 보호활동에 대한 의미 전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협회는 “남생이가 서식하는 장소에 천연기념물 남생이 서식 안내문 및 보호를 위한 안내문이 부족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생이는 산란철인 5~7월경 엄청난 포식을 하여 뭍으로 나와 산란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불법통발에 들어가 폐사하는 경우가 있고 또한 남생이가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인 것과 종의 습성을 잘 이해하지 못해 훼손 및 불법포획하는 행위가 종종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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