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Life 재난안전119]38도 살인더위 속 반복되는 '맨홀 참사' 왜?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출연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5-08-04 11:00:52

■ 방송 : KBS 재난방송 KBS Life ‘재난안전119’

■ 방송일 : 25.8.1AM 11:10~11:45
■ 진행 :신승준 아나운서(KBS N아나운서)
■ 출연 : 이송규 사단법인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기술사, 공학박사)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이송규 사단법인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은 지난 1일 KBS 재난방송 재난안전119에 출연해 맨홀사고,정전사태,폭염 ·풍수해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7월 27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상수도 누수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70대 남성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23일 경기 평택시 칠괴동 한 신축 공사장 맨홀에서 작업자 2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10년동안 폭염으로 인한 12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은 여름철 맨홀 작업을 불가피하게 할 때에는 가장 무더운 12시부터 3시 사이를 피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요인을 위반했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맨홀 작업 시에는 산소농도 및 유해가스를 측정해야하며, 가스가 있을 때에는 강제환기를 해야한다. 공간에 가스가 찰 수밖에 없는 이유에는 맨홀에는 부패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며, 황화수소, 유독성 가스, 메탄가스 등이 발생한다. 이 회장은 맨홀 작업 현장에서 개선해야 되야하는 것은 법의 콘텐츠보다 안전에 대해 모르는 사람에 의식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최근 발생한 정전 사태 대해 다뤘다.

이 회장은 정전사고 2차 피해로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2차적으로 엘리베이트 갇힘 사고 등 연쇄적인 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어 과정하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름철 정전 사고대비 방법으로는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낮게 하지 말아야하며, 전기량을 줄여야하며, 또, 엘리베이터에 갇혔을때는 당황하지 않고 비상벨을 누르고 기다려야한다.

이어 이 회장은 폭염· 풍수해에 대해 다뤘다. 올해 폭염으로 인해 과수농가가 70%에 피해를 봤다. 또, 벼 농가에 경우 수확량이 20~30% 감소했다. 이어 축산농가 가축폐사율은 증가했다. 이 회장은 "이러한 이상 기후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축산물 관련 폭염 대책으로 현재 정부에서 폭염 대응 TF 구성 운영 되고 있다. 정부 보험에는 가축재해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이 있으며, 농가나 가축을 기르는 곳은 정부에서 50% 지원해주고 있다. 이 회장은 이러한 보험 가입을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풍수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풍수해· 지진 재해 보험을 활용할 수 있다. 가입 대상에는 주택, 온실, 상가, 공장 등이 있다. 대표적으로 주택 풍수해 전액보상은 7천 2백만원이며 가입비는 5만3천원이다. 다만, 정부에서 50%지원을 해주고 있어 일반소유자는 1만 6천원, 기초생활수급자나 재해취약지역 거주자는 7천원에 가입할 수 있다. 또, 지자체에서도 지원해주고 있어 보험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회장은 30초 안전 챌린지에서 "만약에 밤에 정전이 된다면 앞이 캄캄 할 수 있어 손전등을 준비하는게 가장 중요하며, 손전등을 찾다 넘어지는 등 2차사고가 발생 할 수 있고 밖으로 나가는데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경우가 있고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며 갇히는 경우에는 당황하지 않아야하며 특히 냉장고에는 음식이 많기 때문에 변질하지 않기 위해서 얼음을 넣는 것이 좋으며 캠핑용 발전기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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