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 2023년도 기본연구과제 확정
해양수산 현안․현장 문제 해결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22건 연구 수행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gofor2@hanmail.net | 2023-01-08 12:53:39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국가적 현안과 현장문제 해결의 스마트화 등 해양수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제들을 선정하였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이 지난 26일 2023년에 수행할 22개 기본연구과제를 확정하였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KMI는 정부와 산·학·연 등 해양수산 분야 각계로부터 수요 조사를 통해 79건의 연구주제를 발굴하고 과제 선정 평가 위원회 등 선정과정을 거쳐 22건의 기본연구과제를 선정하였다.
이후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이사회 의결과 국회 정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12월 23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최종 확정되었다.
KMI는 김종덕 원장 취임 이후 해양수산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 변화와 정책고객의 수요, 정부의 국정기조를 반영해 ‘중장기 연구 사업 추진방향’과 ‘해양수산 스마트 연구 로드맵’, ‘부서별 미래비전’을 수립한 바 있다.
2023년도 기본연구과제는 이들 전략과 연계하면서 국가적 현안과 현장 문제 해결, 스마트화 등 해양수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제들로 선정되었다.
KMI의 2023년도 기본연구과제는 3건의 기초연구와 19건의 정책 연구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연구는 항만개발사업의 정책영향 평가,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무역 규범이 해양수산 분야에 미치는 영향 분석이 포함되었다.
정책 연구는 글로벌 공급망, 수산물 수출, 중대재해 처벌 법, 연안재해, 어선현대화, 연안 도시, 마을어장, 식량안보, 해양생태계, ESG 경영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자율운항선박, 인공지능, 스마트 항만, 디지털 수산물 수출 등 스마트화와 관련된 연구가 8건 포함되어 있다.
김종덕 원장은 “예년에 비해 수요 조사를 확대하고 해양수산부 등 정책고객의 수요를 더욱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 아울러 연구책임자에게는 현장.현안 문제를 단 하나라도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정부 정책에 기여하고 해양수산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를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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