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사건사고] 아산 굼벵이 사육시설 화재…50분 만에 진화, 재산피해 8300만원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07-21 11:37:39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아산 굼벵이 사육시설 화재…50분 만에 진화, 재산피해 8300만원
지난 20일 오후 9시 50분께 충남 아산시 선장면의 한 굼벵이 사육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여 약 5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으며 이번 화재로 경량철골조 패널 지붕과 태양광 설비 등 353㎡가 소실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8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큰 불길 잡혀…소방당국 잔불 제거 작업 집중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 61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히면서 소방당국이 완전 진압을 위한 잔불 정리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8시를 기해 초진을 선언했으며 현재 대응 2단계와 국가소방동원령을 유지한 채 장비 239대와 인력 845명을 투입해 건물 내부 곳곳에 남아 있는 불씨를 제거하고 있다. 화재 현장 반경 116m 이내에 내려졌던 주민 대피령은 전날 오후 11시 해제됐으며 자진 대피했던 주민 202명도 귀가 절차를 진행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붕괴 위험이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화재는 지난 18일 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됐으며 내부에 적재된 가연성 물질과 복잡한 건물 구조로 진화에 장시간이 소요됐다. 화재 당시 직원 등 121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진화 과정에서는 소방대원 2명이 연기 흡입과 탈진으로 치료를 받았다.
◆ 울산 동구 도로에 세워진 SUV 화재…20대 차주 부상
21일 오전 1시 57분께 울산 동구 방어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18명을 투입해 약 19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차량 1대가 전소됐으며 20대 차주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울산 폐기물처리업체 공장 화재…1시간 10분 만에 진화, 재산피해 4400만원
20일 오후 10시 37분께 울산 북구 대안동의 한 폐기물처리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에서 번쩍이는 빛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약 1시간 1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연면적 260㎡ 규모의 공장 건물이 불에 타 4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제주 서귀포서 SUV 전복 사고…30대 운전자 중태, 2명 부상
20일 오후 6시 38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대성동 입구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투싼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앞서 주행하던 토레스 차량을 들이받은 뒤 도로 연석과 충돌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투싼 운전자인 30대가 중태에 빠졌으며 토레스 운전자 50대와 사고 여파로 다친 80대 보행자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량의 주행 경로와 충돌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영월 주천강 실종자 수색 나흘째…인력 90명 투입
강원지역 집중호우로 영월 주천강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40대에 대한 수색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인력 90명과 구조견 2마리, 장비 41대를 동원해 사고가 발생한 용석보부터 하류 합류 지점까지 구간별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실종자는 지난 18일 오후 7시 59분께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주천강에서 낚시를 위해 보를 건너던 중 급류에 휩쓸렸으며 함께 있던 일행의 신고 이후 수색이 계속되고 있으나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 보성 밭길서 1t 트럭 전복…70대 2명 경상
21일 전남 보성군 회천면 군농리의 한 밭길에서 70대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70대 B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이들은 밭일을 하러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운전자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이 전복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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