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덴마크 ‘송전사업자 에네르기넷 기술교류’ 연계 기술 고도화

대규모 해상풍력, 재생에너지 확산 대비 계통 연계 기술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gofor2@hanmail.net | 2024-03-11 13:38:36

 

▲사진 : 한국전력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전력이 덴마크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과 양국 간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하였다.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지난 6일, 한국경제인 협회에서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 에네르기넷과 국내.외 재생 에너지 증가에 따른 안정적 계통운영 기술협력을 위한 기술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덴마크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덴마크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과 2021년부터 맺은 양국 간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MOU를 통해 한전은 재생에너지 비율이 높은 덴마크의 대규모 해상 풍력 연계 및 전력설비 설계 경험, HVDC 운영기술, 잉여전력 에너지 저장·전환 기술을, 에네르기넷은 한전의 변전설비 디지털화 및 예방 진단 기술을 교류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

한전은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계통연계 및 적합성 평가 기술을 2025년 12월까지 개발하여 해상풍력발전 연계 등 현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철수 전력계통 본부장은 “우리 회사가 보유한 계통 운영.계획 분야의 기술이 에네르기넷의 재생에너지 계통연계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결합하여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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