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2023년 한국 모범 화물운전자 총 600명 선발
자녀 장학금 또는 포상금 최대 500만 원 지급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gofor2@hanmail.net | 2023-03-20 11:41:10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도로공사가 TG 운행 기록 제출 방식과 모바일 방식으로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15일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은 DTG 운행 기록 제출 방식과 모바일 앱 활용 방식 두 가지로 나누어 선발된다.
디지털운행기록계(Digital Tacho Graph)란 과속, 급가속, 급제동 등의 위험운전을 분석하기 위해 속도, 시간, GPS 등의 자동차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장치이다.
DTG 제출 방식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1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신청일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된다.
신청방법은 모바일 또는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고속도로 휴게소·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를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 후에는 9월 30일까지 차량 운행일 80일 이상의 DTG 운행 기록을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거나 DTG 점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 대상은 교통사고 유발 및 법규 위반이 없고 위험운전 횟수가 화물차 평균 이하인 운전자 중 상위 30% 이내인 운전자로, 최종 선발된 50명에게 500만 원에서 30만 원의 포상금 또는 자녀 장학금이 지급된다.
3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상위 60명에게 10만 원 모바일 주유권을 지급하고 연말에 상위 10명에게는 100만 원의 자녀 장학금 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작년 모바일 앱(APP) 선발 방식 도입으로 참여자가 7배나 증가했고,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주행 안전성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이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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