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위드, T1 기부 러닝 행사에 ESG 주관사 참여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9-17 11:27:44

▲ (사진: 리브위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ESG 통합 에이전시 리브위드가 e스포츠 구단 T1이 마련한 기부 러닝 행사에 참여해 현장 운영 전반에 환경·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리브위드는 오는 19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T1 WISH RUN’에 ESG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T1이 e스포츠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기부 러닝 행사다. 리브위드는 참가자의 이동 동선과 프로그램 구성, 현장 운영 과정 등에 ESG 요소를 반영하고 참가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리브위드는 지난 7월 25~26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6(ONE UNIVERSE FESTIVAL 2026·OUF 2026)’에 ESG 운영을 적용한 바 있다. 해당 행사에서는 리브위드가 GRI Standards와 ISO 20121, K-ESG 가이드라인을 준거로 ‘OUF 2026 ESG 운영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행사 전반에 적용했다.

현장에서는 관객에게 깃발을 대여한 뒤 퇴장 시 회수해 재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MBTI 유형과 분리배출 안내 문구 등을 활용한 깃발을 제공했으며, 회수된 깃발은 이후 행사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증금 방식의 다회용기 순환존을 통해 컵과 용기를 대여·회수하고, 음료 판매에는 종이컵을 사용했다. NGO 및 기업과 연계한 부스에서는 기부·건강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리브위드는 이 같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T1 WISH RUN에서도 참가자 동선과 현장 프로그램 등에 ESG 요소를 적용할 계획이다.

장준영 리브위드 대표는 “페스티벌은 ESG 관점에서 가장 다루기 어려운 행사 유형이지만, 동시에 수만 명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관객에게 죄책감을 주는 대신 즐기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리브위드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NGO 간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캠페인을 기획·운영하는 ESG 통합 에이전시다. OUF 2026과 T1 WISH RUN을 비롯해 향후 마라톤, 페스티벌, 기업 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ESG 운영 모델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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