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우·폭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중소건설사 시공현장 점검

이 장관 “생명·안전에 최우선...철저히 대비해야”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3-07-20 11:27:12

▲ 20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경기도 안양시 소재 중소 건설사 시공현장을 방문해 폭우, 폭염 대비상황을 점검했다.(사진: 고용노동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최근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내린 이후 어제·오늘(20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어 주말에는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중소건설사 시공현장을 방문해 폭우·폭염 대피상황 점검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8월 31일까지 ‘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으로 설정하고 장·차관을 비롯한 모든 지방노동관서의 기관장과 산업안전부서장이 현장중심으로 건설현장, 사업장 안전보건조치를 점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정식 장관은 이달 18~19일 건설현장·제조업체 3곳을 점검했으며, G20 고용노동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오늘(20일) 아침에도 경기도 안양시 소재 복합건물 건설현장에 직접 나가 점검했다.

해당 현장은 중소 건설사가 시공하는 중규모(50~800억) 현장으로 단부·개구부, 이동식비계, 사다리 등 사망사고 다발 위험요인은 물론 타워크레인, 건설용리프트, 동바리 등 대형사고 위험요인이 있었다. 또 안전보건관리책임자(현장소장)과 전담 안전관리자가 선임되어 있었다.

이 장관은 이날 “집중호우 이후 폭염이 기승을 부렸으나 주말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오늘부터 전국 지방노동관서와 함게 집중호우 대비상황 등을 또다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현장소장에게 위험요인 안전점검표와 쿨토시, 쿨타올 등을 전달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은 ‘안전수칙 준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관리자 주간·일일 공정회의에서 사전에 작업별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를 통해 모든 근로자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생명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장마철 대표적인 재난인 집중호우, 폭염, 강풍, 태풍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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