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홀드, WOC Dubai 2026 성료… 중동 스페셜티 커피 시장 공략 본격화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6-02-11 11:27:27
스마트 커피 로스터 선도 기업 스트롱홀드 로보틱스(이하 스트롱홀드)는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유통 구조를 고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스트롱홀드는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WTC)에서 열린 World of Coffee(WOC) Dubai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CA가 주관하는 WOC Dubai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트레이드 박람회로, 최신 트렌드 공유와 국제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장, 커피 기술 및 장비 혁신을 연결하는 핵심 허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WOC Dubai에서 스트롱홀드는 ‘정교한 기술, 최상의 원두를 만나다(High-end Tech meets High-end Beans)’를 테마로 라이브 로스팅 시연(Roasting Journey)과 브루바(Brew Bar)를 운영하며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특히 글로벌 앰버서더 벤풋(Ben Put)과 터키 로스팅 챔피언 알리레자 라자그자데(Alireza Razzaghzadeh)가 현장 시연에 직접 참여해 정밀한 로스팅 제어 기술과 일관된 품질 구현 역량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현지 로스터리, 바리스타, 유통 관계자 등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사우디 중심의 유통 구조를 점검하고, UAE를 포함한 중동 전반으로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전략적 계기가 됐다. 특히 사우디 기존 유통사와 두바이 기반 신규 파트너 간 협업 논의를 구체화하며, 보다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중동 유통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사우디, UAE, 인도는 물론 이라크, 이란, 요르단, 북아프리카 등 신규 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중동 전반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강화했다. 또한 에너지 전환 기조가 강화되는 지역 환경 속에서 전기 로스터의 운영 효율성과 친환경성이 현지 시장의 수요와 부합함을 재확인하며, 스트롱홀드의 기술적 강점이 중동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WOC Dubai 2026 참가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본사가 직접 현지 시장을 이해하고 콘텐츠와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할 때 중동에서의 브랜드 영향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향후 프리미엄 브랜드 포지셔닝을 지속 강화하고, 주요 로스터리 및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전기 로스팅의 기술적 가치와 운영 효율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스트롱홀드 관계자는 “WOC Dubai 2026은 단순 박람회 참가가 아니라 중동 커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감한 전략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확보한 시장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UAE 중심의 파트너십 다변화, 서비스 및 교육 강화, 주도적인 시장 전략을 통해 중동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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