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여름 휴가철 대비 해수욕장·수산물 안전관리 나서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3-06-13 11:27:46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해양수산부가 해수욕장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하여 국민들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개장 준비사항과 수산물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4일 시·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여름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늘고 인근 상권에서 수산물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과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하여 해수욕장 대응 및 수산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우선 국내 연안해역(52개 정점)의 주기적인 방사능 농도 조사 결과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한 수준인 점, 사고 이후부터 현재까지 실시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부적합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던 점, 오염수 확산 시뮬레이션 결과 등을 고려할 때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과 수산물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음을 재차 확인하고 불필요한 우려가 확산되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국내 연안해역의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한 수준이며,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대폭 확대하고 있어 국민들이 올해 해수욕장과 수산물을 안전하게 이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자체도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된 부정확한 정보 확산으로 해수욕장 인근 상인이나 수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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