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경상도 거창~김천 국도 2개 구간 순차 개통
박서경 기자
psk43j@naver.com | 2022-10-11 11:25:20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도로폭을 확장하고 도로 선형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 개량‧신설 공사가 진행됐던 국도 2개 구간이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도23호선 중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에서 용산면까지 10.12km 구간(이하 국도23호선)과 국도3호선 중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대리까지 12.71km 구간(이하 국도3호선)의 건설공사를 마치고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국도 건설사업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국도23호선은 오는 12일 자정에 개통되고, 국도3호선 구간은 오는 13일 오후 3시에 개통된다.
앞서 전 구간 도로폭을 확장하고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기 위해 국도23호선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도로 개량 공사를 추진했고, 국도3호선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도로 신설 공사를 추진했다.
공사를 통해 국도23호선 해당 구간에는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한 마을 및 초등학교 통과구간을 우회하는 약 1.8km 도로가 개설됐다. 또한 차량과 농기계의 통행로를 구분하고 기존에 배수구조물이 없는 구간에는 배수구조물을 설치됐다.
국도3호선에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왕복 2차로에 1차로 가변차로를 추가(2+1차로)하고 주변도로와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차로 9개가 설치됐다.
양희관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불편한 기존 도로를 개량하거나, 새롭게 신설한 구간으로 기존 도로 이용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통 구간과 이어지는 김천시 대덕면 대리부터 화전리까지 약 4.03km 구간도 도로 안전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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