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추세 위협 속 비트코인,이더리움 속락..이슈가 관망,불안 부추기고 있어 '리플,솔라나 하락세'
- 비트코인,이더리움 추세 위험
- 28일 FOMC 금리 인상 예정
- 애플, 아마존, MS 실적 초미의 관심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07-26 11:49:58
단기 반등 후 이번주 이벤트와 돌발 변수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며 주요 암호화폐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고점 대비 비트코인이 6% 이상 밀려났고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들은 10% 이상 하락했는데, 비트코인은 18일 장대 양봉의 시작점인 2750만원의 지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들의 '눈치 보기' 와 약세는 이번주 빅 이벤트에 대한 관망 심리를 부추기고 있으므로 금리, 환율, 유가 등 거시 지표에 충실하며 신중한 태도를 견지해야 할 것이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2813만원에, 이더리움은 189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1450원에, 웨이브는 660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4만8520원과 159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리플은 446원에, 위믹스는 3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참고로 오늘 드디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적 발표를 하며 28일에는 애플 그리고 미 GDP 및 FOMC 금리인상이 단행된다. 한편 러시아의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이 독일로 연결되는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천연가스 공급을 오는 27일 오전부터 하루 3천300만㎥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40% 수준까지 기대했지만 평소의 20% 수준에 그쳐 가격 상승이 염려된다.
미 증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0.28%(90.75포인트) 상승한 3만1990.04포인트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3%(5.21포인트) 상승한 3966.84포인트에서 마무리됐다. 나스닥은 0.43%(51.45포인트) 하락한 1만1782.67포인트에서 마감했다.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26~27일),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예비치 발표(28일)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감과 부진한 경제 지표, 가즈프롬의 천연가스 공급 축소 발표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빅테크 기업들인 메타(구 페이스북)는 1.55% 하락했으며, 아마존(-1.05%), 애플(-0.74%), 마이크로소프트(-0.59%), 알파벳A(-0.36%) 모두 하락 마감했다.
반등세가 반가웠지만 불안감은 시장 전반에 퍼져 있다. 크게 보면 약세장은 아직 진행 중이다. 금리와 환율, 유가 어느 하나 마음 놓을 수 있는 안정적인 모습이 아니다. 7월 마지막주 FOMC까지는 제한된 범위 안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거시경제적 지표들이 여전히 위협적이고 돌발변수가 될 수 있으므로 리스크 관리는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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