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 팔려'...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80선 붕괴
이유림 기자
leeyr23@naver.com | 2022-09-23 11:23:41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추가 금리 인상 및 집값 하락 우려로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80선 아래로 하락했다. 집을 내놔도 사가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9.5다. 지난주 80.2보다 0.7p 낮은 수준이다.
매매수급지수가 100보다 낮을 경우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내놓은 사람이 많음을 의미한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5월 첫째주 91.1을 기록한 이후 20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5일 조사(99.6)에서 100이 무너진 후 45주 내내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은 상황이다.
지역별로는 노원·도봉·강북구 등 동북권은 지난주 73.8에서 73.2로, 마포·은평·서대문구 등 서북권은 74.5에서 74.1로 떨어졌다. 양천·영등포·강서구 등 서남권은 86.2에서 85.5로 내렸으며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동남권은 85.9에서 84.9로 하락했다. 용산·종로구 등 도심권은 75.5에서 74.7로 떨어졌다.
수도권 전체 매매수급지수는 83.1에서 82.3으로 하락했다. 경기도는 84.7에서 83.9로, 인천은 82.6에서 82.2로 내려갔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