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성보 이건백 수석, 산재예방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영예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7-17 09:00:45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SB성보 생산본부 관리팀 이건백 수석이 30여 년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산재예방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SB성보는 생산본부 관리팀 이건백 수석이 지난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서 산재예방유공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건백 수석은 SB성보에서 34년간 근무했으며, 이 가운데 32년 동안 안전관리와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며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이끌어 왔다.

산재예방유공 포상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이다. 정부는 매년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수석은 관련 법령과 산업재해 사례를 분석해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설비와 작업환경 개선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동지게차 배터리와 충전설비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기존 사다리 작업 구간을 안전난간이 설치된 계단으로 교체하는 등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힘썼다.

이와 함께 옥외계단 난간과 핸드레일을 보강하고 질소발생기를 설치했으며, 복합형 가스농도측정기와 이동식 포소화설비 등 비상 대응 장비도 확충해 안전성을 높였다.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해 공기호흡기와 화학물질 보호복을 갖추는 한편,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점검과 비상 대응훈련을 꾸준히 실시하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 같은 활동은 구성원들의 안전보호구 착용과 작업수칙 준수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도 기여했으며, 안전을 일상 업무의 기본 원칙으로 인식하는 조직문화 형성으로 이어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B성보 생산본부는 이 밖에도 한국환경공단의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현장 위험요인을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아 화학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제4회 소방안전관리대상에서는 2위를 수상하는 등 안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건백 수석은 “이번 수상은 개인만의 성과가 아니라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모든 구성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안전문화가 된다는 생각으로 구성원 모두가 안전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두영 SB성보 생산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오랜 기간 현장의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개선해 온 노력과 생산본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안전을 경영의 기본 가치로 강조해 온 윤정선 대표이사님의 확고한 의지와 지속적인 지원이 생산본부의 안전관리 활동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SB성보는 앞으로도 작업환경과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예방 활동을 확대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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