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산하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 ‘TMI 라이프’ 최종평가회 실시
어르신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 기여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5-11-24 11:18:26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 산하시설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설은희, 부산광역시 수여구)이 지난 10월 31일, 복지관 1층 온(溫)마루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7개월간 운영한 ‘TMI 라이프(Touching, Media Information)’ 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TMI 라이프’는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 속 편리함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1:1로 매칭해 스마트폰 기본 기능부터 키오스크 이용법까지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2023년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이어왔으며, 2024년부터는 수영구청의 지원을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1:1 스마트폰 교육 △집단 미디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활용 능력 향상은 물론, 키오스크 체험 등을 통해 스스로 일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이 사회적 관계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설은희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장은 “디지털 교육은 어르신들이 기술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사회와 연결되고 일상에서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소외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화 및 사례관리 등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더 나은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족, 장애인과 지역주민, 해외 취약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복지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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