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외국인 관광객 전용 ‘놀 월드 카드’ 인천공항 현장 교부 시작

이종삼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6-05-13 11:15:05

▲ 우리은행이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놀 월드 카드'를 선보였다.(사진: 우리은행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우리은행이 최근 증가하는 방한 외국인 수요에 맞춰 관광객 특화 금융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선보인 전용 선불카드 ‘놀 월드 카드’를 인천국제공항에서 현장 교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놀 월드 카드’는 우리은행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가 협력해 개발한 상품으로, 지난 3월 체결한 3사 업무협약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 직후 인천공항에서 카드를 수령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카드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로, 공항 환전소를 비롯해 우리은행 영업점, 자동화기기(ATM), 무인환전기, 제휴 키오스크 등을 통해 충전 및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외화 환전 시에는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올리브영, 무신사, GS25 등과 협업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일정 금액 이상 환전한 고객에게는 무신사 뷰티 웰컴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외환사업부 김고운 부부장은 “앞으로도 제휴처 확대와 기능 고도화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한국 방문 경험 전반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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