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 동절기 ‘집단계류 어선 화재 대비’ 합동 훈련

인명구조, 화재 진화 및 선체 수색, 해양오염방제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gofor2@hanmail.net | 2023-11-17 11:36:37

 

▲ 부산해양경찰서(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해양경찰서가 11월 말까지 관내 각 파출소별 항포구 특성에 맞게 소방, 지자체, 민간해양구조대 등이 참여하는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15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소재 민락항에서 동절기 집단계류 어선 화재 발생 대비하여 해경-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은 민락항 내 집단 계류 중인 어선 20여 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구조, 화재 진화 및 선체 수색, 해양오염방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평소 민락항은 항내 저유소가 위치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신속한 대응은 물론, 전문적인 화재 진압 역량이 요구된다.

이에, 부산해양경찰서는 광안리파출소, 남부소방서, 남부 경찰서 및 민간해양구조대, 민간해양자율방제대 등 선박 7척, 차량 4대, 인력 총 24명을 총동원하는 한편, 광안리파출소 전 직원 대상 비상 응소 훈련도 이행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관리소홀, 화기취급 부주의 등 동절기 자주 발생하는 선박화재 중점으로 하여, 사고예방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오늘 광안리파출소를 시작으로 부산해양경찰서 관내 각 파출소별 항포구 특성에 맞게 소방, 지자체, 민간해양구조대 등이 참여하는 합동 훈련이 오는 11월 말까지 전면 이행될 예정이다.

정영진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와 함께 진행된 이번 광안리파출소 화재 대응 합동 훈련이 2023년 동절기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추진정책에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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