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커피·치킨 직접 조리·판매 편의점 위생관리 집중 점검 진행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4-08-28 11:13:07

▲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연합뉴스)[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소용량 조리 식품을 많이 구매하고 있음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커피, 치킨 등을 직접 조리하여 판매하는 편의점 위생관리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커피, 치킨 등을 직접 조리·판매하는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커피,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 등 약 5900여곳이며,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식약처는 그간 위반 빈도가 높았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여부’를 집중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냉장·냉동 보관 온도기준 준수, 비위생적인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여부 등을 함께 확인한다.

이번 점검과 함께 식약처는 편의점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 450여건을 무작위로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도 검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자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해 상반기 편의점 총 3370개소를 점검한 결과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건강진단 미실시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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