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연맹, ‘영웅의 희생’ 기억하는 보훈 문화 확산 활동 이어가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5-11 14:01:43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유가족들을 예우하기 위해 호국보훈연맹이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 지원을 넘어 세대 간 보훈 가치 계승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국보훈연맹은 그동안 베트남전과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의 공적을 알리고 보훈 가족 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보훈 가족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보훈 인식 개선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유튜브 등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젊은 층이 호국 영웅들의이야기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콘텐츠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과거의 희생을 잊지 않는 것이 곧 현재와 미래의 안보를 지키는 길이라는 연맹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호국보훈연맹은 제5회 호국보훈대상을 수상하며 보훈문화 확산과 공익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맹은 이를 동력 삼아 사각지대에 놓인 보훈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예우를 다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연맹 관계자는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들의 명예를 지키고 남겨진 가족들을살피는 것은 국가와 사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가치가 특정 기념일에만 머물지 않고 우리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보훈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맹은 참전 용사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선양 사업과 더불어 생계가 곤란한 보훈 가정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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