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오늘 전국에 가끔 비 오는 날씨...내일과 8일 낮 최고기온 26도

신윤희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2-06-06 11:02:25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 부근 경부고속도로 옆 국기게양대에 내걸린 조기 뒤 하늘이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듯하다. /신윤희 기자[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오늘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충일인 오늘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12~오후 3시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오후 3∼6시까지 충청권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9~낮 12시부터 오후 3∼6시 사이에 전북내륙과 전남동부내륙, 경상권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

 오늘 대기 상층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고, 하층에서 습도가 높은 공기가 모여 대기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일 다시 기압골이 내려오면서 낮 12~오후 3시부터 저녁 6∼9시 사이 충청권남부와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30~80㎜(많은 곳 100㎜ 이상),경기동부, 강원영서, 경상권, 울릉도.독도 10~40㎜,서울·인천·경기서부, 충청권, 전북내륙, 전남동부내륙, 서해5도 5~20㎜이고, 내일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5~30㎜, 충청권남부, 경상서부내륙, 제주도 5~10㎜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은 오늘 밤 9∼12시까지, 강원영동은 내일 밤 6∼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오후 6시까지 강원영동에는 동풍이 강해져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14~18도)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평년(22~28도)보다 조금 낮겠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당분간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5~27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2~17도, 낮최고기온은 16~25도, 8일 아침최저기온은 10~16도, 낮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상된다.


 오늘부터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가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고,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에는 8일까지 바람이 30~60㎞/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내일 사이 동해상에는 물결이 5.0m 이상으로 더욱 높아지면서 풍랑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중부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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