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자녀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적립식 증여 서비스 등 출시

이종삼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6-05-11 11:00:30

▲ 삼성증권이 자녀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사진: 삼성증권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삼성증권이 자녀의 자산 형성과 증여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증권은 ‘적립식 증여 서비스’와 ‘자녀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적립식 증여 서비스는 부모가 일정 기간 자녀에게 정기적으로 자금을 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솔루션이다. 고객은 예상 증여세를 미리 계산해볼 수 있으며, 자동이체 설정과 증여 내역 관리, 세금 신고 절차까지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유기정기금 평가 제도를 활용해 증여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해당 서비스는 ‘주식 모으기’ 서비스와 연계해 적립식 투자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장기 투자 흐름 속에서 자녀의 미래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함께 출시된 자녀자산관리 서비스는 태아부터 미성년 자녀의 금융 자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출생 예정일 등록 알림 기능과 아동수당 수급 계좌 변경, 자녀별 잔고 통합 조회 등을 지원한다.

아동수당 수급 계좌 변경 기능은 모바일 mPOP앱에서 복지로 시스템과 연동해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녀자산모으기’ 메뉴에서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의 예상 자산 규모를 확인할 수도 있다.

삼성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0일까지 만 19세 미만 미성년 비대면 자녀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과 주식 지급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계좌 개설과 아동수당 계좌 등록, 자산 조건 충족 여부 등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삼성증권 mPOP앱에서 자녀 계정으로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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