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 '슬러지 재활용' 환경분야 신기술 인증을 획득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2-05-04 10:58:25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강릉에 소재한 영동탄광 수질정화시설의 슬러지를 재활용하는 시설을 건설해 올해부터 탈황제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이앤켐솔루션과 공동으로 환경부로부터 ‘바이오가스 내 황화수소 제거를 위한 산성광산배수 슬러지 재활용 탈황제 제조 및 적용 기술’환경분야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술은 폐탄광 산성광산 배수를 정화 시키며 발생하는 무기성 슬러지에 다량 함유된 철성분을 활용해 비결절성 수산화철계 탈황제를 제조하고, 이를 이용해 바이오가스 내에 포함된 황화수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광산배수 슬러지를 재활용해 신기술을 획득한 국내 최초 사례이다.
황규연 대표는 “이번 환경신기술 획득은 그동안 폐기물로 처리되던 광산배수 슬러지를 재활용 소재화해 처리비 절감 뿐아니라 친환경 순환 자원형 사업은 추진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핵심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이앤켐솔루션과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영동탄광 수질정화시설의 슬러지를 재활용하는 시설을 건설 중에 있으며 올해부터 탈황제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