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현장점검의 날’...노동당국, 건설현장 사고 예방 집중점검 실시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5-03-12 10:47:52

▲ 건설현장 화재예방 핵심수칙(고용노동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제5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노동당국이 건설현장 대형사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2일 제5차 현장점검의 날에 건설현장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부산 기장군 건설현장 화재사고, 지난달 25일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사고와 같이 화재·폭발 및 붕괴사고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심과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노동당국은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서 화재·폭발 및 붕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작업 방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그 결과 미비한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현장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도 진행한다.

해빙기 무너짐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굴착면 기울기를 완만하게 하고 흙막이 가시설을 조립도에 따라 적절하게 설치해야 한다. 부딪힘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굴착기를 사용하는 작업 시 작업자 출입 금지 및 좌우 후방 확인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대형사고는 인명피해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상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현장 관리자를 포함한 경영진들로부터 철저한 안전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안타까운 사고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사업장에서는 안전점검 활동 및 안전조치를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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