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 2024학년도 수능 대비 시험장 203곳 화재 안전점검 실시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3-10-30 10:41:07

▲ 자동화재탐지설비 화재수신기 점검 모습(사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수능 시험장에 대한 화재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수능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및 관계인 대상 안전컨설팅(상담)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위해 2024학년도 수능이 치러지는 시험장 203곳에 대해 25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 235명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소방시설 등 점검 및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수험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비상방송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 관리 여부’, ‘각 시험실, 복도·통로 등 소화기 적정 비치 여부’,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 대비 피난대피로 및 소방차 출동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시 소방재난본부는 수능 시험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듣기평가 시간 등에 시험 당일 화재 또는 소방시설 비화재 경보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방송설비 등 소방시설 긴급 대처요령, 초기 소화방법 및 피난대피 유도 전담자 지정 운영을 중점 지도한다.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경우 현장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와 기간이 필요할 경우 수능시험 전인 오는 11월 14일까지 시정 보완토록 할 계획이다.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대입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능 시험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험장 관계자분들께서도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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