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계열사 안전관리 사례 공유...중대재해 예방 방안 논의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10-16 10:37:37

▲ 삼표그룹이 지난 8일 '2026년 3분기 임원 안전세션'을 진행했다.(사진: 삼표그룹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산업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뿐 아니라 근로자의 행동 변화와 현장 구성원의 참여가 중요하다. 이에 기업 경영진이 직접 안전관리 활동을 점검하고, 사업장별 개선 경험을 공유하는 등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삼표그룹은 지난 8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계열사별 안전관리 활동을 점검하고 중대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하는 ‘2026년 3분기 임원 안전세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표그룹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최고안전책임자(CSO), 주요 임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장에서 추진한 안전문화 활동의 성과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살펴보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근로자가 직접 참여한 안전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장별 추진 과정과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현장에서 발굴한 안전문화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시상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구성원의 행동관리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외부 안전보건 전문 컨설팅 기관이 ‘중대재해(SIF) 예방 문화 조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안전한 작업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행동관리 원리와 이를 실제 작업환경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삼표그룹은 교육 내용을 각 계열사의 안전관리 업무에 반영하고, 실제 사업장에서 개선 효과가 나타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계열사별 안전문화 활동 가운데 활용도가 높은 사례를 별도 자료집으로 정리해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장 간 안전관리 경험을 교류하고, 현장 관리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안전은 제도와 교육을 넘어 모든 구성원이 일상에서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실천할 때 비로소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다”며 “현장중심의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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