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다회용컵 공유사업 통해 탄소중립 이행...일자리창출에도 기여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2-03-17 10:36:04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다회용컵 공유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2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에코진주 프로젝트 다회용컵 공유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남동발전이 지난해 12월 국내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진주시 소재 공공기관에 입점한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1회용 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남동발전은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도입해 현재까지 약 3개월 가량 운영하고 있다.
남동발전의 다회용컵 공유 사업은 1회용품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외에도 다회용기 세척 사업 등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남동발전은 지난해 12월 경남 창원시에 다회용품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숍을 개장하기도 했다. 경남 환경교육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탈플라스틱 및 자원순환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제로웨이스트 확산교육을 시행한다.
아울러 남동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석탄재 재활용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판매와 다회용컵 공유사업 홍보도 병행 중이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자원재활용 사업들을 발굴하여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기여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일 ‘제6차 KOEN Net Zero 탄소중립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25일 시행 예정인 탄소중립기본법을 앞두고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회의를 통해 남동발전은 2022년 탄소중립 핵심과제 이행, ESG·탄소경영체계 강화를 위한 2050 로드맵 정교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탄소중립 기반 과제의 지속적인 추진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탄소중립기본법이 올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정책 결정이 많아질 것”이라며 “각 사안별로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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