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양떼목장서 관람객 11명 벌에 쏘여…어린이 등 5명 병원 이송
이상훈 기자
newssanjae12@naver.com | 2026-10-05 10:35:18
전남 화순군의 한 양떼목장에서 관람객들이 잇따라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한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5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4분께 화순군의 한 양떼목장에서 관람객 여러 명이 벌떼의 공격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벌에 쏘인 관람객은 모두 11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0세 이하 어린이 3명과 성인 2명 등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환자 가운데 호흡곤란이나 급격한 혈압 저하 등을 동반할 수 있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보인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추가 벌 쏘임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에서 벌집을 찾는 작업도 진행했다. 그러나 주변을 확인한 결과 벌집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조치를 진행하고 사고 상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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